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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건] 오사카 동업자 횡령 사건(일본에서 증거수집,사람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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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21.
기업문제행방불명사기/분쟁해외조사부동산일반조사사이버조사

의뢰인이 처했던 상황

실제 이 사건의 추적 기록 보기 : https://blog.naver.com/gniglobal/224021582629 (위 링크에 추적 당시 사진과 영상을 포함한 모든 내용이 들어가있습니다.) 지니글로벌의 해결사례는 모두 입증가능한 사진과 영상으로 저장되어 있는 실제 사건기록임을 알려드립니다.홍보를 위한 어떠한 허위 사실 기재나 능력의 과장 없이, 객관적인 기록이 명확한 실제 진행 사건의 사례만을 엄격하게 선별하여 등록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의뢰인은 일본 오사카에서 40년째 거주 중인 영주권자로, 오사카 엑스포 특수를 기대하며 지난 1월 호텔을 인수했습니다. 하지만 호텔 운영 경험이 부족해, 명문 와세다 대학 출신의 '경영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한국인 남성과 동업을 시작했습니다. 의뢰인은 본업이 있어 5월까지 동업자에게 호텔 운영을 전적으로 맡겼으나, 5월부터 직접 운영에 참여해 보니 상황은 처참했습니다. 청소 용역비, 조식 대금, 예약 시스템 수수료 등 필수 운영비가 3개월이나 미납된 상태였고, 1월부터 5월까지 발생한 약 4억 원에 달하는 수익금은 동업자가 전부 횡령한 뒤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동업자는 5월부터 자신의 내연녀를 데스크에 앉혀두고 잠적해 버린 상태였습니다. 의뢰인은 그가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했는지 이유라도 듣고 싶어 했고, 만약 횡령한 돈을 반환한다면 법적 조치 없이 선처할 의향까지 있었지만, 연락조차 닿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에서 한국의 지니글로벌에 긴급 의뢰를 주셨습니다.

해결 과정

해외에서 발생한 사건인 만큼 신속한 현지 합류와 철저한 사전 조사가 필수였습니다. 1) 신속한 오사카 현지 합류 및 법적 증거 정리 의뢰를 받은 즉시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습니다. 의뢰인과 만나 방대한 양의 회계 자료를 검토하고, 변호사에게 전달할 횡령 및 배임 혐의 입증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이틀을 쏟았습니다. 이는 추후 대상자를 만났을 때 압박할 수 있는 확실한 '무기'를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2) 허위 경력 검증 및 디지털 포렌식(OSINT) 조사 결과, 대상자의 '호텔 전문가' 경력은 전부 거짓이었습니다. 실제 경력은 과거 '효리네 민박' 유행 당시 딸의 명의로 8개월간 민박집을 운영하다 폐업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저는 그의 가족, 특히 딸의 SNS(인스타그램)를 집중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게시물 속 배경과 태그를 통해 그들이 자주 방문했던 오사카 현지 식당과 생활 반경을 파악했고, 이를 토대로 '방문 예상 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3) 현장 탐문 및 극적인 조우 작성한 리스트를 들고 오사카 시내 식당가를 하나씩 탐문하던 나흘째 저녁,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리스트에 있던 한 식당을 확인하고 나오던 중, 바로 옆 식당 창문 너머로 익숙한 얼굴을 발견했습니다. 사진으로 수백 번 보았던 바로 그 횡령범이었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척하며 식당 내부를 촬영해 의뢰인에게 즉시 전송했고, 신원 확인을 마쳤습니다.

최종 결과

1) 최종 결과: 현장에서 의뢰인과 대면 제 연락을 받고 달려온 의뢰인은 마침내 잠적했던 동업자와 마주 앉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그는 "이미 돈을 다 썼다"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4억 원이라는 거액을 횡령하고도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모습에 의뢰인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2) 법적 조치 및 은닉 재산 추적 선처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한 의뢰인은 제가 정리해 둔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즉시 형사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영주권이 없는 한국 국적자였기에 한국 수사기관과의 공조도 필요했습니다. 저는 그를 찾아낸 이후에도 사건 마무리를 위해 일본을 세 번이나 더 오가야 했고, 한국 내에서도 그가 숨겨둔 은닉 재산을 찾기 위해 끈질긴 추적을 이어갔습니다. 3) 마무리 비록 횡령금을 즉시 회수하지는 못했지만, 의뢰인은 "탐정님이 아니었다면 평생 잡지 못하고 속만 끓였을 것"이라며, 억울함을 법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해하셨습니다. 해외 도피 사범도 끝까지 쫓아가면 잡힌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전문가 조언

해외에서 발생한 횡령이나 사기 사건은 '국경'이 범죄자들의 방패막이가 되곤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와 함께라면 그 방패를 뚫을 수 있습니다. 첫째, 동업자의 배경(경력)을 맹신하지 마세요. 이번 사건처럼 명문대 출신이라는 간판만 믿고 검증 없이 거액의 투자를 하거나 운영권을 맡기는 것은 위험합니다. 계약 전, 전문가를 통해 상대방의 실제 경력과 신용 상태를 확인하는 '평판 조회' 절차만 거쳤어도 막을 수 있었던 비극입니다. 둘째, 해외 도피,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외국으로 도망갔는데 어떻게 찾나"라며 포기하는 순간 범죄자는 승리합니다. SNS 분석, 현지 생활 반경 추적 등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갖춘 탐정에게는 국경이 큰 장애물이 아닙니다. 베트남이든 일본이든, 사람이 사는 곳에는 반드시 흔적이 남습니다. 셋째, 초기 증거 확보가 핵심입니다. 횡령 사실을 안 즉시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회계 장부와 계약서 등 객관적인 증거를 먼저 확보해야 합니다. 해외 사건일수록 현지 법과 국내 법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므로, 사건 초기부터 경험 많은 탐정의 조력을 받아 체계적으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지니글로벌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어디든, 의뢰인의 억울함이 있는 곳이라면 비행기를 타고서라도 날아가 해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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